항목 ID | GC09200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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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靖義祠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봉황로 73[초현리 27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기훈 |
건립 시기/일시 | 1957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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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76년 - 정의사 개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1년 8월 16일![]() |
개축|증축 시기/일시 | 2015년 11월 - 정의사 사당 1채 신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정의사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에 따라 지정 번호 삭제 |
현 소재지 | 정의사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봉황로 73[초현리 278]![]() |
성격 | 사당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초현리에 있는, 조선 전기 충신 곽사를 배향한 사당.
[개설]
정의사(靖義祠)는 곽사(郭師)의 충절을 숭모한 지방 유림과 후손들이 세운 사당이다. 곽사는 현풍 곽씨(玄風 郭氏)로 전공판서(典工判書) 곽유례(郭遊禮)의 아들이다. 어릴 적부터 충의 강개하여 불굴의 기개가 높았던 인물로, 세종 대에 이조판서를 지냈다. 곽사는 단종이 세조에 의해 시해당하자 통곡하면서 벼슬을 버리고, 아들 곽득창(郭得昌)과 함께 금산 옥황동으로 낙향하여 묻혀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위치]
정의사는 금산군 남일면 초현리 278번지에 있다. 정의사에서 150m 정도 떨어진 곳에 1929년에 개교한 남일초등학교가 있고, 길 맞은편에는 남일면사무소가 자리한다.
[변천]
정의사는 1957년 3월에 창건하였다. 1976년에 사우를 개축하였고, 2015년 11월에 사당 1채를 신축하였다.
[형태]
사당 입구 앞에는 금산군 향토유적 제18호로 지정된 사실을 알려 주는 비석이 세워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는 사당 관리동으로 추측되는 기둥 5개 규모의 건물이 있고, 계단 위에는 기둥 6개로 이루어진 ‘정의재(靖義齋)’ 현판이 걸려 있는 건물이 있다. 뒤편에는 ‘정의사’ 현판이 걸린 사당이 자리한다. 정의사 입구에 ‘곽공유지사적비(郭公裕之事蹟碑)’가 있으며, 사적비 왼편 계단 위에는 ‘충의정절(忠義靖節)’, ‘판서곽공충의비(判書郭公忠義碑)’라고 새겨 있는 비석이 나란히 서 있다. 뒤편에는 곽사와 아버지 곽유례를 모신 단소가 있다. 단소는 시신이 없는 묘지이다.
[현황]
정의사는 2011년 8월 16일에 금산군 향토유적 제18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매년 음력 10월 25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