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곡삼 등급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382
한자 錦山 曲蔘 等級
영어공식명칭 Curved Ginseng Grade in Geumsan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한승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행 시기/일시 1922년연표보기 - 금산인삼 등급 지정 시행
개정 시기/일시 1936년 7월 - 금산 곡삼, 미삼 등급 개정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금산군의 인삼 경작자들이 조직한 조합에서 금산인삼에 대한 검사를 통해서 지정한 등급.

[개설]

1922년 창립한 금산삼업조합은 금산에서 생산하는 인삼을 검사하고 그 검사 결과를 등급으로 지정하였다.

1935년 6월 금산삼업조합의 후신으로 창립한 금산인삼동업조합에서도 매년 금산에서 생산한 인삼을 전수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등급으로 반영하였다.

[제정 경위 및 목적]

금산삼업조합금산인삼동업조합은 금산에서 생산되는 인삼의 품질을 보증하고 가짜 금산인삼을 근절하기 위하여 검사부터 등급 부여까지의 과정을 수행하였는데, 특히 인삼의 약효에 따른 등급 기준을 마련하면서 곡삼의 등급을 지정하였다.

[내용]

1922년 창립한 금산삼업조합금산인삼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인삼의 외형과 약효를 고려해서 금산인삼을 특등(特等), 일등(一等), 이등(二等), 삼등(三等), 사등(三等), 오등(五等), 등외(等外)로 구분하였다. 1935년 6월 금산삼업조합의 후신으로 창립한 금산인삼동업조합에서도 매년 금산에서 생산한 인삼을 전수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등급으로 반영하였다.

특히 1936년 7월 금산인삼동업조합에서는 금산인삼의 외형보다는 약효에 의거해서 검사를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확립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곡삼(曲蔘) 등급을 송(松), 죽(竹), 매(梅), 앵(櫻), 국(菊)으로 지정하였으며, 미삼(尾蔘) 등급을 학(鶴), 구(龜), 녹(鹿)으로 세분화하였다.

[의의와 평가]

금산의 인삼 경작자들은 금산에서 생산되는 인삼을 전수조사함으로서 금산인삼의 제품을 스스로 보증하고 가짜 금산인삼을 근절하기 위해서 노력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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