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와 대전광역시 동구 삼괴동을 연결하는 터널.

[명칭 유래]

대전에서 금산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관문으로서, 금산 지역에 있기 때문에 금산터널이라고 명명하였다.

[제원]

금산터널의 길이는 상행선이 1,470m, 하행선이 1,450m이다. 폭은 상행선 10.5m[유효 폭 7.3m], 하행선 7m이며, 높이는 7m이다. 왕복 4차선 반원형 쌍굴이다. 국사봉[391.3m]을 관통한다.

[건립 경위]

국도 제17호선 금산~대전[추부~대전] 간 도로 공사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

[변천]

2001년 1월 1,359억을 들여 금산~대전 간 도로 공사를 착공하였다. 이후 착공 5년 7개월 뒤인 2006년 9월 14일 왕복 4차선의 국도 제17호선 대전~금산 구간이 개통하면서 함께 개통하였다.

[현황]

금산터널은 대전광역시에서 충청남도 금산군으로 들어오고 나가면서 처음 통과하는 터널이며 국도 제17호선 금산 구간에서 처음으로 지나는 터널이다.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2021년 기준 금산터널의 교통량은 8,702대이다. 2022년 6월 20일 사고 예방을 위해 금산터널에서 추정삼거리까지 7㎞ 구간에 구간 단속 카메라를 설치,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