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남이면, 금산읍, 금성면을 지나는 일반 국도.

[개설]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에서 시작하여 전라남도 해남군, 영암군, 나주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군, 곡성군,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순창군, 임실군, 장수군, 진안군을 거쳐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까지 연결하는 일반 국도이다. 금산군 내는 남일면과 남이면, 금산읍, 금성면을 거쳐 지나간다.

[명칭 유래]

대통령령 제5771호에 의해 국도 제13호선으로 명명되었다.

[제원]

총 연장은 308.9㎞이며, 이 중 금산군 구간은 15.8㎞이다. 금성면 양전리 양전교차로~금산군종합운동장삼거리 4.5㎞ 구간이 왕복 4차선이며, 나머지 구간은 왕복 2차선이다.

[건립 경위]

원래 완도~광주선으로 시작하였다. 이후 도로 구역을 연장하면서, 2000년대 초 금산군을 종점으로 두게 되었다.

[변천]

1971년 8월 31일 일반국도노선지정령에 의해 국도 제13호선이 지정되었다. 2001년 8월 25일 대통령령 제17348호에 의해 종점을 금산군 금산읍까지 연장하였다. 같은 해 10월 15일 국도로 승격된 금산군 남일면 신동리~금산읍 하옥리 14.6㎞ 구간이 개통하였다. 2003년 2월 10일 음대교[금산군 남일면 신천리~음대리] 370m 구간이 재가설 개통하였다. 2015년 3월 27일 종점을 금성면 양전삼거리로 변경하였다.

[현황]

국도 제13호선은 남일면계를 기점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용담면과 연결된다. 교통 통계량은 2022년 금산군 금산읍 하옥리를 기준으로 총 4,593대가 통행하며, 차종별로는 승용차 3,281대, 버스 73대, 화물차 1,239대가 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